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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빅뱅엔젤스, 크라우드펀딩 MOU
입력 2016-10-25 10:14  | 수정 2016-10-25 10:22

KTB투자증권은 엔젤투자사인 빅뱅엔젤스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크라우드펀딩과 함께 후속 투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스타트업 티레모의 청약을 성공하고, 다음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고 있다.
빅뱅엔젤스는 2012년 창업해 약 40여개 스타트업에 20억을 투자했다. 웹툰 서비스업체인 레진엔터테인먼트, 주차장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두컴퍼니 등이 대표적이다.
전형덕 KTB투자증권 스타트업금융팀 팀장은 엔젤투자로 큰 주목을 받고있는 전문가그룹과 협업해 크라우드 펀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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