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외교자문역 “힐러리 대통령되면 북한은…”
입력 2016-10-25 08:31  | 수정 2016-10-25 09:23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북한이 운반 가능한 핵무기를 확보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힐러리의 외교 자문역이 밝혔다.
2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힐러리의 외교 자문역인 로라 로젠버거는 최근 VOA와의 인터뷰에서 힐러리 후보가 북한 핵과 미사일 실험의 속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미국과의 동맹에 실질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로젠버거는 힐러리 후보가 오바마 행정부 국무장관 재임 기간 큰 업적의 하나로 ‘아시아 재균형 정책(Pivot to Asia)을 꼽고 있다”며 힐러리 후보가 당선되면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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