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갱년기 우울증 극복하려면 '걷기+대화'해야
입력 2016-10-25 08:00  | 수정 2016-10-25 11:16
동국제약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갱년기 우울증과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동행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일조량과 일조 시간이 줄어드는 가을철에 우울증이 더 심해지는데, 걷기와 대화가 좋은 해결책이라는 데 착안했습니다.
동국제약은 중년 여성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 인터뷰 : 주병현 / 동국제약 마케팅 차장
- "나이가 들면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런 질환들이 생깁니다. 질병으로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법 중 걷기가 도움돼 이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김근영 / 서울 잠실동
- "퇴직한 후에 상실감과 우울증이 왔는데, 나름대로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서 많이 밝아지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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