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투 베트남·印尼주식, `홈트레이딩`으로 매매한다
입력 2016-10-24 17:53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실시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주식에 대한 온라인 매매 서비스는 국내 최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의 종목시세, 차트, 재무제표 등 정보를 HTS를 통해 확인하고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수수료율은 두 국가 모두 업계 최저 수준인 0.45%다.
다만 매매 거래 후 결제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린다. 베트남 주식은 매매한 다음 2영업일 후(T+2), 인도네시아 주식은 3영업일 후(T+3)에 각각 국내 결제가 이뤄진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8월 '베트남-인도네시아 투자 가이드'를 발간한 바 있다.
[김대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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