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창원 성산과 마산 2곳에서 동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149㎡ 총 4298가구 규모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84㎡ 3억 3500만원 ▲124㎡ 4억 5200만원 ▲149㎡ 5억 2400만원이다.
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149㎡ 한정)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부영은 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계약금은 10%로 정했다. 김치냉장고와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이 빌트인 형태로 무상 제공된다.
단지에서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등 명문학군과 경남대학교가 가깝다.
창원과 마산 모델하우스는 각각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와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월영동 72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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