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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남자친구 김민기 때문에 몸무게 30kg 늘었다”
입력 2016-10-24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민기 때문에 몸무게가 늘었다고 폭로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홍윤화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홍윤화에게 연애하고 나서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 얼마나 늘었나요?”라고 질문했다.
홍윤화는 남자친구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다 보니까 살이 찐 것 같은데, 최고로 많이 쪘을 땐 한 30kg 정도 쪘었다”며 지금은 살을 조금 빼려고 운동도 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한번은 ‘오빠 나 너무 살쪄서 그렇지 않아?라고 물었더니 ‘아냐. 너는 내 거니까 네 살도 내 거야. 그러니까 내가 살찐 거야라고 하더라”며 말이라도 정말 고마웠다”고 남자친구와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25일 밤 8시 55분 방송.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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