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현대미술의 아이콘 ‘시츄킨 컬렉션’ 전시
입력 2016-10-24 15:52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그룹의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은 내년 2월 20일까지 ‘현대미술의 아이콘-시츄킨 컬렉션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세기 초반을 대표하는 미술 후원자이자 프랑스 현대미술 작품을 수집한 러시아 출신 수입가 세르게이 시츄킨을 기념·후원하는 전시회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전시 기간 동안 춤, 음악 등 프랑스와 러시아 양국 간의 문화예술교류를 대표하는 다양한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2월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미술계 석학·연구가 커뮤니티가 한데 모여 19세기~20세기 근현대미술의 위대한 수집가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현대미술가 다니엘 뷔랑과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작품의 조우가 돋보이는 ‘빛의 관측소 전시 또한 내년 4월까지 이어간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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