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4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최동원기념사업회에 ‘제3회 무쇠팔 최동원 상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최동원 상 시상금으로 2000만원, 최동원기념사업회 운영비 등에 1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판 사이영 상으로 불리는 최동원 상은 고(故) 최동원 투수를 기리기 위해 국내 프로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3회 최동원 상 수상자로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 장원준이 선정됐따.
시상식은 오는 11월1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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