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베트남 첫 온라인 신용카드 ‘E-Card’ 출시
입력 2016-10-24 13:57 

신한은행은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첫 온라인 신용카드 ‘신한 E-Card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말 모든 온라인 거래 5% 캐시백 제공 ▲ 주중 온라인 거래 포인트 2배 적립 ▲ 기존 신한베트남은행 발급 기본 신용카드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2011년부터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 신한베트남은행은 9월말 기준 총 17만좌의 신용·직불카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개인 신용카드 고객의 90%가 현지인으로 올해 연간 취급액이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현지화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특화 카드 외에도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이용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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