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제자산신탁, 대림동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G밸리 소홈` 분양
입력 2016-10-24 12:02 
G밸리 소홈 투시도 [사진제공: 국제자산신탁]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G밸리 소홈이 분양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10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와 오피스텔 124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G밸리 소홈'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3년 개통 예정)이 있다. 이 노선은 안산에서 광명을 거쳐 여의도로 이어진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로 터널을 뚫는 사업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벤처 산업단지로, 현재 16만명이 이 일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르면 추후 상주인구는 약 25만명으로 늘어난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구로디지털단지 내 이마트를 비롯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디큐브시티, 구로 AK백화점, 고려대 구로병원, 신도림 CGV, 관공서, 대림중앙시장 등이 있다.
단지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여의도를 조망할 수 있다. 대림어린이공원, 보라매공원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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