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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예매율 1위…‘럭키’ 유해진 잡을까
입력 2016-10-24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는 ‘럭키가이 유해진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까?'
마블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전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스크린 점령에 나선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69.4%(오전 7시 55분 기준)의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유해진의 첫 원톱 주연작 '럭키'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 질주 중인 가운데 '닥터 스트레인지'가 강렬한 대항마로 떠오른 것.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전부터 블록버스터의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는 압도적인 시각효과와 액션을 예고하며 기존 마블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비주얼 혁명의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아왔다.

영화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새로운 볼거리가 대거 포진돼 있다.
강력한 팬덤을 가진 할리우드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타이틀롤을 맡았으며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 했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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