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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행사 개최
입력 2016-10-24 09:17 
현대해상이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한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이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달리기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운동량을 개선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 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기 말에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달리기 축제로 운영된다.
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이번 학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여학생 850여명과 학부모 45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 달리기에 동참했다.
현대해상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완주한 여학생들이 직접 고른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아프리카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수업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www.rungirl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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