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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서 첼시에 0대4로 패배…‘굴욕’
입력 2016-10-24 08:44 
사진=AFPBBNews=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첼시와 '모리뉴 더비'서 4골 차 완패를 당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탠퍼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 2016-2017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에서 0-4로 패배했다.

2회 첼시의 지휘봉(2004~2007년, 20123~2015년)을 잡았던 맨유 모리뉴 감독의 이력 때문에 '모리뉴 더비'로 불린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허무하게 무너지게 됐다.



이로써 맨유(승점 14)는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 빠지며 7위 자리에 머물렀고, 3연승을 거둔 첼시(승점 19)는 토트넘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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