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타이틀곡 ‘더 클로저’ 베일 벗었다
입력 2016-10-24 08:43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스가 새 앨범 ‘크라토스(Kratos)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빅스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완결판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크라토스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를 비롯해 앞서 트랙리스트를 통해 선보인 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겼다. 약 15초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빅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세련된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소속사는 ‘더 클로저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구성의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공개된 부분은 ‘잠시만 넌 눈을 감아봐 / 두 팔은 내 몸의 어디쯤을 감아봐 / 널 내게 맡겨로 감각적 멜로디에 도발적인 가사가 얹어져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판타지(Fantasy)를 작업한 작곡가 임광욱, 라이언 킴(Ryan Kim)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 채널(Devine-Channel)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수록곡 ‘데스퍼레이트(Desperate)는 빅스만의 강렬한 느낌이 잘 드러난 EDM장르의 곡이며, 훅 멜로디가 중독적인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미디어 템포의 펑키 팝으로 빅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멤버 라비의 자작곡 ‘굿 나잇 & 굿 모닝(Good Night & Good Morning)은 세련된 느낌의 R&B 곡으로 라비의 새로운 감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레오가 작사, 작곡한 ‘로맨스는 끝났다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로 인상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스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를 발매하고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을 완성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