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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주말동안 146만 동원…벌써 400만 넘었다
입력 2016-10-24 08:22  | 수정 2016-10-24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흥행 가속을 높이고 있다. 주말 이틀간 100만 이상을 동원하며 4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21~23일 1234개관에서 1만9073회 상영, 146만1945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434만 111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럭키'는 개봉 11일 만에 4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올 가을 최대 흥행작을 예약했다. 개봉 2주차 들어 흥행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오는 26일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럭키' 역시 입소문을 제대로 탄 상황이라 500만 돌파는 시간문제로 전망된다. 올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는 지금까지 7편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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