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첫방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4.4% 저조한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
입력 2016-10-23 09:12 
[MBN스타 남우정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저조한 시청률로 첫 시작을 알렸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전국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8.4%보다 4.0%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꿈만 많은 29살 광고쟁이 고호(권유리 분)와 남친 후보 5인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소녀시대 유리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4부작답게 빠르게 러브라인이 진행되고 있지만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잡지 못하면서 향후 시청률까지 장답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옥중화는 21.0%를, KBS2 '연예가중계'는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