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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0위 이홍기 27위 기록, 1차전 통과 유력…진짜 프로볼러 되나
입력 2016-10-23 09:03 
김수현이 10위, 이홍기 27위로 프로 볼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22일 오전 8시 경기도 수원시 빅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여했다.

김수현은 오전에 실시된 8게임까지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 222점을 내 평균 230.6점을 기록하며 114명 중 4위에 랭크됐다. 이홍기도 209점, 246점, 278점, 182점, 224점, 164점, 208점을 기록하며 19위를 기록했다.

오후에 이어진 경기에서도 김수현은 200점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평균 221.0점을 기록, 최종순위 10위에 올랐다. 이홍기는 총점 3,115점으로 27위에 랭크됐다.

1차전 경기를 통과하면 2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1, 2차 실기 통과자 중 3차 교육과정에 입소해 최종 평가 후 합격자가 선발된다.

현 스코어 김수현, 이홍기는 1차전 경기 통과가 유력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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