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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KB손보 꺾고 2연승...단독 선두
입력 2016-10-22 19:21  | 수정 2016-10-22 19:22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1년 만에 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우리카드가 V리그에서 2연승한 건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약 1년 만인데요.

헝가리 출신 파다르는 23점, 최홍석은 15점 등 쌍포가 38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 7위에 머문 우리카드는 올 시즌 개막 2연승을 거두고 단독 1위로 나서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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