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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100만원 디제잉 장비 1000원 판매
입력 2016-10-22 1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무한도전 박명수가 정준하의 편지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의 디제잉 장비를 1000원 주고 고물상에 팔았다.
22일 방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우린 자연인이다 특집으로 자연인으로 살아가게 된 박명수와 몸종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행운의 편집 특집 당시 정준하는 편지를통해 박명수의 EDM 디제잉 장비를 엿과 바꿔먹어야 한다고 썼고, 이에 따라 박명수는 고가의 장비를 고물상에 팔아야 했다.
무게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고물상의 특성상 디제잉 장비는 1000원이 나왔다. 박명수는 중고로 거래해도 더 비싼 값이 나온다고 했지만, 행운의 편지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디제잉 장비를 팔아야 했다.
고물상에서 성공적으로 거래를 마친 두 사람은 점점 세상과 멀어져 깊은 산으로 들어갔다. 정준하는 디제잉장비를 판 1000원으로 엿 대신 양갱을 사며 그의 속을 달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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