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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서 미 대사관차량 노린 테러로 3명 사망
입력 2008-01-16 06:00  | 수정 2008-01-16 06:00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미국 대사관 차량을 노린 폭탄 테러로 레바논인 3명이 사망했습니다.
레바논 보안당국은 베이루트 외곽인 도라 지역에서 미 대사관 차량을 노린 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이 폭발 충격으로 차량 여러 대가 파괴되면서 3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지만 사망자 중에 미국 외교관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번 테러로 베이루트 시내 호텔에서 개최하려던 제프리 펠트만 대사의 이임식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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