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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최준용 `괴물들의 치열한 자리싸움` [MK포토]
입력 2016-10-22 17:16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의 안양 홈 개막전이 벌어졌다.
안양 KGC 오세근과 서울 SK 최준용이 골밑에서 자리싸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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