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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슈퍼화요일 전초전 개시
입력 2008-01-16 03:30  | 수정 2008-01-16 03:30
미국 공화당이 대통령 후보 지명을 놓고 대선 주자들 간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5일 슈퍼화요일의 전초전인 미시간 예비선거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지사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롬니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고,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미시간 지역은 영하의 혹한 날씨로 인해 유권자들 가운데 20% 정도만 예비선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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