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0월 2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10-21 20:36  | 수정 2016-10-21 21:23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22년 전 오늘은 서울 성수대교가 무너진 날입니다.

한 어머니가 당시 사고로 희생된 가족의 이름을 어루만지고 있는데, 안전불감증이 만든 참사였죠.

최근 빚어진 김포공항역 사고 역시교체 판정의 스크린도어를 방치한 안전불감증이 빚은 사고였습니다.

세상이 다 잊어도 엄마는 잊지 않는다는 유족의 말.

안전불감증 사고가 멈추지 않는 한, 우리 모두 가슴에 두고두고 새겨둬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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