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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 23일 동부 홈개막전 시구
입력 2016-10-21 16:26 
지진희. 사진=MBN스타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배우 지진희가 오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17시즌 원주 동부의 홈개막전에 시구에 나선다. 동부는 이날 부산 kt와 맞붙는다. 지진희는 동부화재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홈개막전 행사로 원창묵 원주시장이 60인조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주를 하고 원주시의회 박호빈 의장이 원주시립합창단(40명)과 코러스를 함께하는 개막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시민합창단 등 500여명이 함께해 스포츠를 통해 원주시민이 하나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동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애국가는 남성듀오 빈블로우가 부르며 경기 전 야외광장에서는 인디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한우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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