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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2골 폭발, 맨유 4-1 대승 거뒀다
입력 2016-10-21 12: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가 2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페네르바체(터키)와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포그바는 2골을 터트렸고 마샬, 린가드의 연속골도 터졌다. 포그바는 전반 31분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전반 34분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얻어낸 맨유는 마르시알이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서갔다. 전반 추가시간 포그바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2분 린가드의 골까지 터지면서 대승을 기록하게 됐다.

후반 37분 페네르바체 판 페르시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진 못했다.

한편 맨유는 포그바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승1패(승점6)를 기록했다. 반면 페네르바체는 1승1무1패(승점4)에 머물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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