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고객 맞춤형 종합 결제 솔루션 선보인다

충전식 모바일 경제 플랫폼을 개발한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오는 23~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6 머니 2020 전시회에 참가해 결제 플랫폼, 프리미엄 전자카드 등 종합적 결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이번 ‘2016 머니 2020에서 세계 최초 충전식 모바일 결제 플랫폼 코나머니, 스마트 카드 결제 규격 코나민트, 스마트멀티카드 플랫폼 두엔카드, 보안 강화 카드(지문인식, 일회용 비밀번호, 동적보안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미국은 핀테크의 트렌드와 기술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결제 관련 플랫폼과 카드 사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결제 플랫폼 및 프리미엄 카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를 통해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 2020는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결제·금융 관련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금융, 카드사, 핀테크 기업을 바롯 모바일, 유통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