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21일 국내 상륙…최대 할인 받는 방법은?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한국에 본격 상륙한 가운데 통신사별로 기기나 요금을 할인 받는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별 최대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2만2000원, KT 11만5000원, LG유플러스 11만8000원이다.
아이폰7 32GB 제품을 SK텔레콤에서 11만원대 요금제로 개통하면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해 최대 1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사별 최대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2만2000원, KT 11만5000원, LG유플러스 11만8000원이다.

아이폰7 32GB 제품을 SK텔레콤에서 11만원대 요금제로 개통하면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해 최대 1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원금을 받기보다는 선택약정을 선택에 약정 기간 동안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할인금액이 더 크다.
LG유플러스의 5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은 7만1000원이지만 요금할인을 택하면 한 달에 1만3000원씩 24개월간 31만6270원을 아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제휴카드 혜택을 적용하면 통신사별로 최대 50만∼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쓰던 기기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서비스도 내놓았다.
애플은 이날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아이폰7 시리즈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7 32GB 제품이 86만9000원, 128GB는 99만9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는 32GB 모델이 102만1900원, 128GB는 115만2800원, 256GB는 128만3700원으로 책정됐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