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불펜의 핵 정재훈(36)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정재훈은 20일 박진영 네온 정형외과에서 MRI, CT와 검진 결과 우측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8월초 경기 도중 상대 타자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팔뚝 전완근이 골절돼 수술을 받았던 정재훈은 한국시리즈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후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면서 정상적으로 캐치볼과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정재훈은 지난 14일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리그에 건너간 뒤 18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부상 후 첫 실전에 투입됐다. 하지만 어깨 통증을 호소해 곧바로 귀국해 검진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정재훈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는 어려워 보인다. 추후 어깨 상태를 지켜본 후 추가 정밀 검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훈은 20일 박진영 네온 정형외과에서 MRI, CT와 검진 결과 우측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8월초 경기 도중 상대 타자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팔뚝 전완근이 골절돼 수술을 받았던 정재훈은 한국시리즈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후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면서 정상적으로 캐치볼과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정재훈은 지난 14일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리그에 건너간 뒤 18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부상 후 첫 실전에 투입됐다. 하지만 어깨 통증을 호소해 곧바로 귀국해 검진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정재훈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는 어려워 보인다. 추후 어깨 상태를 지켜본 후 추가 정밀 검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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