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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맨투맨` 제작 전부터 화제만발…글로벌 팬 SNS 통해 첫 촬영에 관심
입력 2016-10-20 09:55  | 수정 2016-10-20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해진의 차기작 ‘맨투맨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뜨겁다.
박해진은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첫 촬영에 들어갔다.
살짝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말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에 짙은 그레이색 롱코트를 매치, 품격 있으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박해진의 첫 촬영일에 맞춰 국내를 비롯한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팬들이 일제히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SNS를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박해진의 베트남 팬으로부터 시작된 제안이 다양한 나라에서 생각지도 못한 각양 각색의 정성 어린 응원들로 이어져 감동 그 자체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맨투맨(Man To Man)에서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아 전작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신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을 주축으로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태인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이 드라마는 100%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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