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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계 신용카드 사용한도 축소
입력 2008-01-15 13:45  | 수정 2008-01-15 13:45
빠르면 다음달부터 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카드 등 전업계 신용카드사의 신용카드 이용한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월에 관련 시행세칙을 고쳐 전업계 카드사의 건전성 감독기준을 은행계 카드사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은 또 자산건전성 분류 단계별 대손충당금 최저적립률도 정상채권을 1%에서 1.5%로, 요주의채권을 12%에서 15%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불필요한 카드 한도가 설정돼 있는 1년 이상 휴면카드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정리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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