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고 받고도 확인하지 않았다?'…5호선 김포공항역 기관사 조사
입력 2016-10-19 17:36 
5호선 김포공항역/사진=mbn
'신고 받고도 확인하지 않았다?'…5호선 김포공항역 기관사 조사


서울 강서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께부터 사고 전동차 기관사 윤모(47)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승객 김모(36·사망)씨가 끼었다는 인터폰 신고를 받고도 나와서 확인하지 않았던 이유 등 사고 경위를 묻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후 윤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또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할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