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키아라’사와 아프리카 10개국에 공급 계약 체결

보령제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와 항암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항암제 에이디마이신 등 주사제 3종을 아프리카 10개국 (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공급 금액은 총 78억 원 규모다.
키아라헬스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6개 지점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짐바브웨이, 우간다, 보스와나, 탄자니아, 르완다 외)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