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2, 320g 초경량 도심형 등산화 ‘NX 소닉’ 출시
입력 2016-10-18 19:51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초경량 도심형 등산화 NX 시리즈와 충격에 강한 등산화 DX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NX 시리즈 중 NX 소닉(NX SONIC)은 무게는 줄이고, 산행 때 필요한 핵심 기능만 넣은 도심형 등산화다. 무게는 320g(260mm 기준)에 불과하다.
안정적으로 발의 중심을 잡아주고 피부같은 피팅감으로 피로를 줄여주는 스킨핏(SKIN FIT) 기술을 적용했다.
안정감을 향상한 K2의 워킹 밸런스 컨트롤 시스템(WALKING BALANCE CONTROL SYSTEM)도 채택했다.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6만9000원이다.

DX시리즈 중 DX 클라임 다이얼은 뒤꿈치 미드솔에 파이론 반발탄성을 15% 향상한 안티 쇼크 셀(GRIP ANTI SHOCK CELL) 시스템을 적용해 충격 흡수와 탄성력을 강화했다.
산행 때 발 뒤쪽은 물론 앞쪽에서 발생하는 뒤틀림을 방지하는 듀얼 안티 트위스트 시스템(DUAL ANTI TWIST SYSTEM), 미끄러운 지면에서 안정감을 제공하는 엑스그립(X GRIP) 아웃솔도 채택했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GORE-TEX) 소재와 항균·향취 기능을 갖춘 퀀텍스(QUANTEX)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도 향상했다.
다이얼을 돌리듯 신발을 간편하게 조이고 푸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BOA CLOSURE SYSTEM)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네이비,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가격은 각각 29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