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컬럼비아, 포틀랜드 감성 ‘마운틴후드 다운’ 출시
입력 2016-10-18 19:47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입을 수 있는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을 18일 출시했다.
마운틴후드 다운은 컬럼비아의 고향인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 ‘마운틴후드(Mt. HOOD)를 모티브로 삼은 다운재킷이다. 마운틴후드는 신비로운 만년설을 지녀 스키·하이킹 명소로 유명하다.
마운틴후드 다운은 웅장한 자연과 도심의 삶이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감성을 제품에 담았다. 체온 반사효과로 열을 유지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에 구스다운과 인공 보온 충전재를 넣어 삼중으로 체온 손실을 방지하는 터보다운 기술을 적용했다.
도심에서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깔끔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여성용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길이에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줘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후드는 탈·부착할 수 있다.
남성용은 스톤, 블랙, 마린 블루, 마운틴 레드 색상으로 나온다. 여성용은 스톤, 블랙, 선셋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남녀용 각각 49만8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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