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 핵포럼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핵보복 선언' 해야"
입력 2016-10-18 17:19 
새누리당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모임은 한미 양국이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하는 외교-국방 장관 회의에서 북한이 핵 도발을 할 경우 핵으로 보복당할 것임을 공식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핵포럼은 오늘 성명을 내고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우리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수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억제수단을 구비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성명에는 핵포럼을 주도하는 원유철 의원을 비롯해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정훈, 신상진, 조훈현, 지상욱 등 소속 의원 2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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