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견배우 이정길, 명지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입력 2016-10-18 15:17 

단일질환으로는 대한민국 중노년층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은 치명적인 장애로 인해 ‘암보다도 무서운 질병으로 불리고 있다. 경제·사회적 부담이 높은 뇌졸중이지만 정기 검진을 통한 예방은 물론이고 발병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기치료로 후유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대림동 소재)은 대국민홍보를 통한 뇌졸중 예방을 위해 배우 이정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위촉된 이정길 씨는 연극무대와 방송을 아우르며 수많은 작품을 연기한 중견 배우이다. 이정길 씨는 메디컬드라마인 ‘하얀거탑 ‘기억 등에서 수준높은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각 방송사의 ‘최우수연기상과 ‘대통령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허춘웅 병원장은 이정길 홍보대사는 전문직종에 어울리는 카리스마있는 이미지로 뇌졸중 예방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파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정길 씨는 명지성모병원과 함께 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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