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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윙스`, 한·중·일 차트 완전 점령
입력 2016-10-18 0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가 일본과 중국 차트마저 점령했다.
17일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10월 10일~16일 전체 지점 종합 앨범 주간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가 쟁쟁한 음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타워레코드는 일본 내에서 가장 큰 음반 판매점으로,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일본 내 정규 앨범인 ‘유스(YOUTH)로 9월의 타워레코드 전체 지점 앨범 월간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윙스(WINGS)는 17일 중국 최대 음악 동영상 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발표한 V차트 한국 지역 주간 순위에서도 100점 만점에 총점 99점을 기록, 압도적인 숫자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윙스(WINGS)는 지난 10일 공개 이후 해당 차트에서 실시간 및 일간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차트까지 섭렵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유혹을 만난 소년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앨범으로 멤버 개인 솔로곡을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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