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재즈음악 축제 ‘보야지 투 자라섬’ 성황리 종료
입력 2016-10-17 10:45 

KT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KT 멤버십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에 5만여명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열린 재즈음악 축제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KT 멤버십 앱과 올레닷컴 홈페이지서 진행한 예매는 지난해보다 2주 이르게 마감됐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되는 방식으로 최대 3매까지 판매했다. KT 멤버십 가입자가 아니라면 인터파크나 예스24를 통해 1일권 5만원, 2일권 8만원에 티켓을 구매해야 했다.
무대에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이 올랐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 ▲김태우 ▲알리 등이 마이크를 잡았다.
KT는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했다. VR 체험존 방문객은 스키점프,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과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 뮤직서비스 ‘지니 VR을 체험했다. 또 기가(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