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사람이 좋다 임지규가 과거를 반성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13년 차 조연배우 임지규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지규는 첫 상업영화인 '과속스캔들' 대본을 꺼내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임지규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전 남자친구 역할로 등장했다.
임지규는 "첫 데뷔한 상업영화였고, 대박이 난 작품이었다. 그래서 이 영화로 저도 성공할 줄 알았다. 한번에 유명한 사람이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서 제가 연기한 걸 다시 봤을 때 너무나 엉성하고 부족한 연기더라"고 반성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