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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미나 `마운드에서 90도 인사` [MK포토]
입력 2016-10-16 14:12  | 수정 2016-10-16 14: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와 채영이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LG와 넥센은 3차전 승리를 위해 양 팀 모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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