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악산 사고, 새벽 산행하던 50대 등산객 숨져
입력 2016-10-16 09:45 
설악산 사고 / 사진=MBN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설악산 사고, 새벽 산행하던 50대 등산객 숨져


지난 15일 오전 5시 23분께 강원 양양군 설악산 대청봉 인근에서 김모(52) 씨가 숨졌습니다.

김 씨는 산악회 회원들과 새벽 일찍 산행에 나섰다가 대청봉을 1㎞가량 앞두고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김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