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중화 진세연, 서하준 와중 소식 전해 들어…애절한 눈물
입력 2016-10-16 09:14 
‘옥중화 진세연이 서하준의 와중 소식을 듣게 됐다.

15일 방송된 MBC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 분)는 명종(서하준 분)이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가슴 통증으로 쓰러진 명종은 어의로부터 ‘진심통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어의는 3일 안에 깨어나지 못하면 영영 차도 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종이 진심통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옥녀는 난 전하를 위해 아무것도 할것이 없구나”라며 만에 하나 승하하신다면 두고두고 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 밖에 없는 피붙이인 오라버니를 이대로 죽게 둘 수 없었던 옥녀는 결국 그를 만나기 위해 나섰고, 한상궁을 통해 명종을 만나게 된다.

몰래 궁궐로 향한 옥녀는 와병중인 명종의 처소를 찾았고 정신을 잃고 있는 그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명종의 손을 잡고는 전하, 이대로 돌아가시면 안됩니다. 제가 누군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미처 제 신분도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전하, 눈을 떠보세요. 전하”라며 간곡하게 그의 이름을 불렀다. 이때 명종이 깨어났고 옥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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