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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벤헤켄이 있어 든든해` [MK포토]
입력 2016-10-14 19:0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영구 기자]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벌어졌다.
2회초 실점없이 이닝을 마친 넥센 김하성이 홍원기 코치와 세리머니를 하면서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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