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첫 인플루엔자 감염 확인
입력 2008-01-14 10:20  | 수정 2008-01-14 10:20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청결 유지와 독감 백신 접종 등을 당부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말 부산성모병원 등에 온 4세 남아 등 환자 8명에게서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6건과 인플루엔자 B형 2건을 확인했습니다.
독감으로 불리는 제3군 법정전염병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낮은 기온에서 장기간 생존해 겨울철에 유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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