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던 SC제일은행의 노사갈등이 해소됐습니다.
SC제일은행은 노사간 임금과 단체 협상을 타결하고 지난해 임금인상률을 한해전 대비 3.2%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직원을 올해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무기 계약직도 매년 50명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사가 참여하는 경영개혁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현안에 대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한국인 임원수도 점차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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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노사간 임금과 단체 협상을 타결하고 지난해 임금인상률을 한해전 대비 3.2%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직원을 올해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무기 계약직도 매년 50명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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