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시장이 차츰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이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중심축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선진국들의 자동차 시장이 현상 유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신흥시장은 빠르게 커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 이항구 / 산업연구원 기계·수송팀장
-"우리의 수출과 현지생산을 통한 판매비중은 약 53대 47로 선진국이 약간 높지만 2010년을 전후해서 이 비중이 역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올해 자동차 판매가 1천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러시아도 지난해 판매가 2백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인도 역시 저가차량 위주로 승용차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GM과 도요타 등 세계 유명 업체들이 신흥시장에 몰리며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김철묵 /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연구위원
-"신흥시장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필요한 상황이고, 문화적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제공해야합니다."
최인제 기자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도는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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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이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중심축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선진국들의 자동차 시장이 현상 유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신흥시장은 빠르게 커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 이항구 / 산업연구원 기계·수송팀장
-"우리의 수출과 현지생산을 통한 판매비중은 약 53대 47로 선진국이 약간 높지만 2010년을 전후해서 이 비중이 역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올해 자동차 판매가 1천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러시아도 지난해 판매가 2백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인도 역시 저가차량 위주로 승용차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GM과 도요타 등 세계 유명 업체들이 신흥시장에 몰리며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김철묵 /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연구위원
-"신흥시장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필요한 상황이고, 문화적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제공해야합니다."
최인제 기자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도는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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