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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거미X길, 환상의 호흡 보는 재미가 쏠쏠
입력 2016-10-14 10:36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스타K 2016 거미가 길과의 환상의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슈퍼스타K 2016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거미가 방송에서 길과의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매회 환상의 짝꿍 호흡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거미는 길의 10초 추가 버튼을 대신 누르며 참가자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 할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워 주는가 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길은 거미가 화면에 예쁘게 나오더라. 여배우 못지않다”, 거미처럼 말이 느린 애를 못 봤다. 술자리에서도 건배를 느리게 외친다” 등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거미를 놀렸고, 이에 거미는 해맑은 웃음으로 길의 장난을 받아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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