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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이상민, `승부` 촬영 때 눈물 많아…갱년기 아닌지 의심스럽다”
입력 2016-10-14 06:02 
남궁민이 ‘노래싸움-승부에 함께 출연하는 이상민이 눈물이 참 많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웨딩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남궁민은 이상민에 대해 이 프로그램이 감동적이긴 하지만 이상민 씨가 눈물이 많다. 파일럿 때도 울었는데 이번에도 눈물을 보였다”면서 갱년기가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궁민은 이상민 씨가 프로그램에서 (노래싸움 팀) 감독으로 선수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팀을 유리하게 이끌어 간다. 말도 재치있게 하시고, 제가 MC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예측한다”며 이상민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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