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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일상이 타는 냄새 가득한 ‘삼시세끼’, 에릭에 최적화된 곳”
입력 2016-10-13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와 에릭의 환상적인 궁합을 재치있게 칭찬했다.
이서진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 편 시즌3(나영석 연출)기자간담회에서 ‘삼시세끼는 언제 어디서든 타는 냄새가 나는 곳이다. 에릭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드라마 ‘불새를 할 때 에릭과 호흡을 맞췄는데 정말 느낌이 좋은, 바른 친구였다. 역시나 현장에서도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낚시, 요리 잘 하는 것도 많아 내가 할 일이 많이 줄었다.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나는 예능 프로그램 보는 눈은 없는 것 같아 흥행 여부를 판단하긴 힘들다”면서 나영석 PD가 워낙 운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잘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어촌 편 시즌3는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에릭 유균상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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