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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부부장, 특사자격 방한
입력 2008-01-13 17:35  | 수정 2008-01-13 17:35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중국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13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왕이 특사는 방한 기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당선 축하 친서를 전달하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왕이 특사는 또 송민순 외교통상부 외교부 장관과 조중표 외교통상부 제1차관을 만나 한반도와 국제 정세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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